Image

인도에서 테더(USDT)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현지 스테이블코인 프리미엄이 8.5%를 넘어섰다.

29일(현지시간)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현지에서 USDT 가격은 102.88 루피(INR)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27일 달러·루피(USD/INR) 환율 종가인 94.65루피 대비 8.5%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인도에서는 통상 USDT가 달러 대비 3~4% 수준의 프리미엄을 형성해왔지만, 최근 공급 부족으로 프리미엄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최근 가상자산을 통한 2500억루피 규모의 자금세탁 사건을 인도 집행국(ED)이 단속한 이후 USDT 유입이 감소하면서 공급이 빠듯해졌다고 보도했다.

푸루쇼탐 아난드 크립토리걸(Crypto Legal) 설립자는 "최근 프리미엄 확대는 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 프리미엄이 일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