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기술주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와 긍정적인 경제 신호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3일 오전 닛케이지수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했으나, 주간으로는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닛케이지수 TVC:NI225 는 장중 한때 1.6%까지 하락했다가 정오 휴장 시점 기준 전일 대비 0.74% 상승한 69,243.68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17% 하락할 전망이다.

토픽스지수 TSE:TOPIX 는 0.91% 상승한 4,051.48을 기록했다.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미국 고용 보고서가 부진한 결과를 보이자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일본 서비스업 활동 개선세를 보여주는 데이터에 힘입어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탄탄한 모습을 유지했다.

S&P 글로벌의 6월 일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5월의 50.0에서 52.2로 상승했다.

노무라 증권의 주식 전략가 사와다 마키는 엔화 강세와 유가 하락이 기술주에서 경기 민감주 및 소비 관련 섹터로의 자금 이동을 촉진했다고 분석했다.

사와다는 “오늘도 반도체 및 AI 관련 일부 업종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고가치주들의 하락폭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닛케이지수도 안정세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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