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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생태계를 지탱했던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펀(PUMP)이 대규모 솔라나 토큰 매도를 하면서 생태계 전체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 거래 둔화로 프로토콜 수익이 감소하면서 솔라나 매도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크립토폴리탄은 엠버CN의 데이터를 인용해 펌프펀이 이날 약 8만1712개 솔라나 토큰을 크라켄으로 이체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토큰의 거래소 입금은 매도 목적으로 추정된다.

엠버CN은 펌프펀이 지금까지 약 481만개의 솔라나 토큰을 매도한 것으로 추산했다. 평균 매도 단가는 168.3달러다. 이는 펌프펀이 벌어들인 전체 프로토콜 수익(솔라나 392만개)보다 많은 규모다.

펌프펀의 공격적인 솔라나 매도 배경에는 밈코인 시장 침체가 깔려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펌프펀의 일일 수수료 수익은 올해 초와 비교해 약 80% 감소했으며, 지자체 토큰 PUMP도 출시 초기 대비 77.13% 급락했다. 자체 프로토콜의 부진을 솔라나 매도를 통해 보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펌프펀의 지속적인 솔라나 현금화가 솔라나 생태계 전체의 매도 압력 증가로 번질 것으로 우려한다. 크립토폴리탄은 "펌프펀은 솔라나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수수료를 창출하던 프로젝트였다"라며 "대규모 매도가 동시에 이어질 경우 솔라나 생태계 전반의 성장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